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크루엘라2021>줄거리 소개와 촬영지 배우소개와 리뷰

by 밍키라뷰 2024. 4. 14.

매력적인 빌런 이야기 &#39;크루엘라&#39;
크루엘라 2021

영화 줄거리 소개

영화 "크루엘라"는 디즈니의 클래식 악당 중 하나인 크루엘라 드 빌의 젊은 시절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패션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복수와 정체성 찾기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크루엘라"의 이야기는 주인공 '에스텔라'의 어린 시절에서 시작합니다. '에스텔라'는 패션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어려움을 겪고 그녀의 어머니는 딸을 돕기 위해 런던의 패션계로 뛰어들지만 비극적인 사건으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어머니의 죽음 후 에스텔라는 런던의 거리에서 살아가며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을 발전시키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친구 '호레이스'와 '재스퍼'를 만나 함께 생활하며 각종 사기극을 벌입니다. 에스텔라의 삶은 패션계의 거물 '바론네스'와의 만남으로 큰 전환점을 맞이하며 '바론네스'의 아래에서 '에스텔라'는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하지만 곧 '바론네스'가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에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에스텔라'는 복수를 결심하고 자신의 악명 높은 또 다른 자아 '크루엘라'를 탄생시킵니다. '크루엘라'는 '바론네스'에 맞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복수를 계획하며 런던의 패션계를 뒤흔들기 시작합니다. 복수를 통해 얻고자 했던 만족감이 실제로는 자신을 더욱 허무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으며 그녀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크루엘라'의 변화와 성장을 통해 복수가 아닌 자기 자신을 찾는 여정이 진정한 의미였다는 걸 깨닫는 작품입니다.

크루엘라 촬영지와 의상 디자이너 '제니 비번'

"크루엘라"의 촬영은 주로 영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런던의 여러 명소들이 배경으로 사용되었으며 이는 1970년대 런던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런던의 유명한 랜드마크와 거리들이 영화 속에서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하며 영화의 시각적 매력을 한층 더 향상합니다. 런던 중심부의 몇몇 유서 깊은 장소들과 고급 주거 지역 그리고 패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러 지역들이 '크루엘라'의 패션 세계를 구축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영국의 교외 지역과 고성 같은 로케이션도 영화의 다양한 장면 촬영에 활용되었습니다. "크루엘라"의 의상 디자인은 할리우드의 유명한 의상 디자이너인 제니 비번(Jenny Beavan)이 맡았습니다. 제니 비번은 그녀의 뛰어난 의상 디자인으로 이미 여러 차례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 "룸 위드 어 뷰" 등의 작품을 통해 명성을 쌓았습니다. 제니 비번은 1970년대 런던의 패션계를 배경으로 하여 주인공 에스텔라(크루엘라)의 변화하는 캐릭터와 그녀의 성장 과정을 의상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영화에서 크루엘라의 의상은 그녀의 반항적이고 독창적인 성격을 드러내며 패션을 통한 자기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제니 비번의 의상 디자인은 "크루엘라"를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패션적인 측면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배우 소개 그리고 리뷰

●엠마 스톤 : 에스텔라/크루엘라 역을 맡았습니다. 엠마 스톤은 이 역할을 통해 크루엘라의 젊은 시절과 그녀가 악명 높은 패션 아이콘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 엠마 톰슨 : 바론네스 역을 맡았습니다. 바론네스는 패션 업계의 거물로, 크루엘라와 복잡한 관계를 가진 인물입니다.
● 조엘 프라이 : 제스퍼 역을 맡았습니다. 제스퍼는 크루엘라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 범죄자입니다.
● 폴 월터 하우저 : 호레이스 역을 맡았습니다. 호레이스도 제스퍼와 마찬가지로 크루엘라의 친구이자 동료입니다.
● 마크 스트롱 : 존 역을 맡았습니다. 존은 바론네스의 집사로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크루엘라"는 독특한 스토리라인과 함께 패션에 대한 깊은 애정과 창의력을 선보입니다. 제니 비번의 의상 디자인은 감탄을 자아내며 영화 속에서 크루엘라의 패션은 그녀의 반항적이고 창의적인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엠마 스톤의 연기는 크루엘라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며 그녀의 변화하는 감정과 성장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1970년대 런던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해 내며 시대의 정서와 패션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포착합니다. 영화의 시각적인 면모는 관객들을 매혹시키며 특히 패션과 예술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줬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과 관객들은 "크루엘라"의 스토리라인이 너무 예측 가능하며 일부 장면이 불필요하게 길다고 지적합니다. 영화의 길이는 2시간을 넘어서며 이는 스토리의 흐름을 느리게 만들고 관객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크루엘라의 악당으로서의 성격 변화가 충분히 설득력 있게 다뤄지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