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첫 키스의 시작
"첫 키스만 50번째(50 First Dates)"는 로맨스와 코미디 요소가 돋보이는 영화로 2004년에 개봉한 이 작품은 특이한 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훌륭한 연기진들의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주연으로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하여 그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인해 이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야기는 '헨리 로스(아담 샌들러)'가 하와이의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루시(드류 베리모어)'와 만난다는 시작으로 전개됩니다. 그러나 루시는 사고로 인해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과거의 기억을 잃는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이로써 헨리는 루시와의 관계를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독특하면서도 아련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헨리'는 '루시'를 매일 마주하는 동안 그녀에게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만난 것처럼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며 그녀를 설득하고 사랑의 기억을 새로이 만들어 내려고 노력합니다. '루시'의 독특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헨리'는 그녀를 위해 끝없는 애정을 쏟아냅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사랑이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독특한 상황에서도 흔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찾아낼 수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해주며 마치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있다"라고 말하듯 마무리됩니다.
촬영지- 하와이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여정과 배우들의 캐미
"첫 키스만 50번째"의 주요 촬영지 중 하나는 하와이입니다. 영화는 그린과 화려한 하와이의 해변 풍경을 배경으로 전개되며,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분위기가 영화에 큰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작품 속에서 주인공 헨리와 루시는 푸른 바다와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그들만의 로맨틱한 순간을 만들어가는데 하와이의 아름다움은 영화의 로맨스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하와이의 특별한 분위기와 풍경은 영화를 특별한 로맨스로 만들어준 중요한 촬영지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의 또 다른 흥행요소는 주연 배우인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의 훌륭한 연기입니다. 두 배우는 각자의 유쾌한 코미디 감각과 감동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특이한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높였으며 특히 '아담 샌들러'는 일상적인 코미디에서 벗어나 여성을 사랑하는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연기 범위를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드류 베리모어'는 강렬한 캐릭터인 '루시'를 매일 새롭게 만드는 과정에서 그녀의 감정과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합니다. 이 작품은 달콤한 로맨스와 함께 특이한 소재의 코미디가 어우러져 있어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의 로맨틱한 순간과 '헨리'의 매일 반복되는 노력과 '루시'의 변화무쌍한 반응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어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사랑이 이뤄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적인 장면과 유머러스한 요소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ost - 감동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음악
"첫 키스만 50번째"의 OST는 감동과 로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화의 주제에 따라 선택된 곡들은 주인공들의 사랑 이야기와 특이한 상황을 강조하며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여운을 전해주며 주요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이야기에 깊이감을 더하고 듣는 이로 하여금 영화 속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영화의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앨범도 유쾌하고 밝은 사운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OST는 주로 뉴 웨이브 고전 음악을 레게로 리메이크하였으며 사운드 트랙 중 대부분 음악이 레게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와이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음악과 잘 어울립니다. 주요 OST 중 하나는 "Wouldn't It Be Nice"로 '브라이언 윌슨'과 '마이크 러브'의 곡입니다. 주인공들의 로맨틱한 순간과 영화의 기운을 상징하는 곡으로 특히 해변가에서의 장면에서 인상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리시 밴드 더 보워스'의 "Love Song" 역시 영화에서 주요하게 사용되어 감동적인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노다웃의 - Underneath it all', 스페셜스의 'Pressure drop', 큐어의 'Friday I'm in love', 모던 잉글리시 - ‘I Melt With You’가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아담 샌들러'도 ost 참여했으며 이 작품의 음악감독 '테디 케스탈루치'는 이 작품을 통해서 MBI어워드에서 최우수 영화음악상도 수상하였습니다.